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 성운 (문단 편집) === 생성 === [[기원전 2천년기 이전|기원전 5500년경]], 지금의 게 성운 자리에 있었던 [[항성]]이 [[초신성|거대한 폭발]]을 일으켰다. 이 폭발로 인해 발생한 엄청난 섬광은 6500광년을 이동하여, [[1054년]] [[7월 4일]][* 이 날짜는 [[송사]] 56권 천문지에 기록된 날짜를 [[율리우스력]]으로 환산한 것이다.] [[지구]]에 도달하였다. 이것이 바로 '''초신성 1054(SN 1054)'''이다. 이 섬광은 무려 최대 밝기가 저녁의 [[금성]]과 맞먹는 '''-6등성'''이었기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이를 관측하고 기록으로 남겼다. 기록이 남아있는 국가는 [[중국]] [[송나라]] 그리고 [[아랍]]이 주를 이룬다.[* 당시 [[한국]]은 [[고려시대]]였는데, [[고려]]는 천문현상을 기록하던 나라임에도 그해의 기록이 전부 없다고 한다. 이때는 [[고려]] [[문종(고려)|문종]] 때였다. 그렇기에 고려도 이 초신성을 기록했지만, [[몽골 제국]]의 [[여몽전쟁|침공]]으로 소실되었다는 의견이 많다. 실제로 [[고려사]]나 [[고려사절요]]의 경우 특정 해의 기록이 특히 부실한 곳이 많은데, 바로 [[몽골 제국]]의 침공으로 이들 역사서의 기초가 된 사료를 보존해 뒀던 고려의 서고가 불탔기 때문이다. 사료가 부실해져서 [[조선시대]]에 고려사, 고려사절요를 찍을 때 내용이 부족해진 것.] 이 중 아랍의 기록을 살펴보면, 이 섬광은 23일동안 낮에도 보일 정도로 밝았으며, 653일간 밤하늘에서 보였다고 전해진다. 그리고 그때 터진 별에서 생성된 각종 물질들이 퍼져나가 지금과 같은 성운의 형태에 이르렀다. 여담인데 당시 [[송나라]]에서는 이게 재앙을 예고한다고 민심이 요동쳤고 이방인에 대한 불안감이 터졌다. 그리고 송나라에 거주하던 [[카이펑 유대인]]들이 그 징조로 오해받아 상당수가 학살당하거나 구타당하는 일로 이어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